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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왕의 꽃` 장영남이 이성경에 악녀 본색을 드러냈다. <사진=MBC `여왕의 꽃` 방송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여왕의 꽃' 장영남이 이성경에 악녀 본색을 드러냈다.
지난 9일 밤 방송한 MBC 주말드라마 '여왕의 꽃' 17회에서는 마희라(김미숙)로부터 모욕을 당한 후 최혜진(장영남)에게 강이솔(이성경)이 붙잡혔다.
이날 최혜진은 강이솔을 불러세운 후 다짜고짜 머리채를 잡고 "너와 지금 여기서 굴러 떨어지고 싶다"며 "왜냐고? 난 오늘 30년 동안 간절히 원했던 걸 잃어버렸다"라고 분노했다.
이어 그는 "바로 같잖은 너 때문"이라며 "넌 태생부터가 차이나는 다른 세계 사람이다. 봉 잡으려 잔재주 부리고 수작부려도 니 까짓 것에 휘둘릴 순 없다. 치워버리는 건 일도 아니니까 영원히 사라져라"라고 말한 뒤 자리를 떴다.
'여왕의 꽃'은 야망으로 가득 찬 여자와 그가 버린 딸이 재회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토, 일요일 밤 10시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