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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방송한 SBS `달려라 장미`에서는 정준이 만든 화장품 때문에 부작용이 생겼다고 주장한 환자가 병원을 찾아와 항의했다. <사진=SBS `달려라 장미` 방송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달려라 장미' 정준이 만든 화장품에 이상이 있다며 한 여자가 찾아와 항의했다.
13일 방송한 SBS '달려라 장미'에서는 민철(정준)이 만든 화장품을 쓰고 부작용이 생겼다는 여자가 병원을 찾아왔다.
그는 "여기 병원에서 산 화장품을 쓰고 얼굴에 반점이 생겼다"며 화냈다. 이에 민철은 "그 화장품에는 유해 성분이 하나도 없다"고 반박하자 고객은 "보상해줘도 화가 풀릴까 말까인데. 인터넷에 사진 다 올릴거다"라고 협박했다.
민철은 항의하러 온 고객에게 VIP회원권을 주며 위기를 넘겼다.
'달려라 장미'는 유복한 가정에서 살아온 주인공이 아버지의 죽음으로 모든 것을 잃고 생계형 똑순이로 새로 태어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금요일 저녁 7시20분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