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임씬2’ 최초로 탐정이 범인?…하니·박지윤·시우민 “방에서 뭐했어?” 장진 의심 <사진=‘크라임씬2’ 페이스북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크라임씬2’에서 탐정으로 변신한 장진이 오히려 범인으로 의심 받았다.
JTBC 추리게임 ‘크라임씬2’ 제작진은 13일 공식 페이스북에 본격 수사를 앞두고 모인 멤버들의 모습을 담은 동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홍진호, 하니, 박지윤, 시우민, 장진은 수사에 앞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사건 현장에는 희한하게 탐정이 함께 있다”면서 장진을 의심하기 시작했다.
하니와 박지윤은 “여기에 언제 왔어요” “그때 방에서 뭐했어요?” “정말 방에 있었던 거 맞아요?”라며 폭풍 질문을 쏟아내 장진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한편, 이날 밤 11시 JTBC ‘크라임씬2’에서는 초호화 크루즈 살인사건을 다룬다. 크루즈 항해 마지막 날을 기념하는 불꽃놀이가 한창인 도중 아무도 빠져나갈 수 없는 거대한 밀실 ‘크루즈’의 부선장이 살해된 채 발견됐으며, 크루즈에서 휴가를 보내고 있던 탐정(장진)은 이 사건을 맞닥뜨리게 된다.
이번 사건에서 홍진호는 크루즈의 선장, 장동민은 항해사, 하니는 승무원, 박지윤은 재즈가수, EXO의 시우민은 Bar 매니저로 변신해 살인사건의 실체를 파헤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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