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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짝`에서 가수왕 해피의 세 번째 이야기를 전한다. <사진=KBS 2TV `단짝` 홈페이지> |
[뉴스핌=황수정 기자] 반려동물극장 '단짝' 가수왕 해피가 어린이날 공연을 위해 연습에 매진한다.
13일 방송되는 KBS 2TV 반려동물극장 '단짝'에서는 가수왕 해피가 어린이날 기념 공연 제안을 받고 이를 위한 연습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해피와 견주 민석 씨는 밥을 먹다가도, 화장실에서도, 일상 자체가 연습으로 채워진다. 이 가운데 그동안 노래에 무심했던 해피의 딸 행복이가 흥얼흥얼 노래를 따라 부르기 시작했다. 그 모습을 본 민석 씨는 어린이날 공연에 행복이도 참여시키기로 결심한다.
연습으로 바쁜 와중에 민석 씨의 아들 한길이가 피겨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 민석 씨는 물론 해피와 행복이까지 경기장을 찾아 열심히 응원에 나선다.
한편, 어린이날 공연은 점점 다가오는데 해피는 기력이 떨어지고 연습에 합류한 행복이는 노는데 정신이 팔려있다. 민석 씨는 이 상황에 불안해 해피와 행복이를 데리고 어린이날 기념 공연 현장을 답사해 연습을 시작한다.
귀가 후 공연에서 부를 작품을 최종 선곡하던 중 해피의 딸 행복이의 이상 증세를 발견하게 된다. 과연 민석 씨는 해피와 행복이와 함께 공연을 할 수 있을 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KBS 2TV '단짝'은 13일 저녁 8시30분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