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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자식상팔자’ 훈장 김봉곤, 17세때 '썸'타느라 집안 거덜…조민희 母 “내 딸은 띨띨” 폭로 <사진=‘유자식상팔자’ 예고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JTBC ‘유자식 상팔자’가 13일 밤 9시40분 ‘100회 특집’ 2탄 ‘스타들의 삼대가 모이다’ 편을 방송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1대 조부모들의 거침없는 폭로전을 벌였다.
배우 조민희의 어머니 김승자 여사는 “과거 내 딸은 ‘띨띨’했고, 의사 사위는 ‘찌질’했다”고 말해 돌직구 조부모로 등극했다.
훈장 김봉곤 형 김보곤은 동생의 학창시절 연애사를 공개했다. 김보곤은 “동생 김봉곤이 열일곱 살 즈음 마을에 놀러 온 여학생과 소위 말하는 ‘썸’을 탔다”며 “당시 김봉곤은 집에 있던 쌀, 감자, 옥수수 등을 여학생에게 다 가져다 줘 어머니께 혼이 났었다”라고 폭로해 김봉곤 훈장을 당황하게 했다.
반면 최준용은 아저지 최상국의 젊은 시절 이야기를 폭로했다. 최준용은 “어린 시절 어머니는 바람을 쐬러, 아버지는 바람을 피러 다니셨다”고 말해 큰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