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욱이 '착하지 않은 여자들' 후속 `복면검사` 촬영 중 인증샷을 공개했다. <사진=메이딘 엔터테인먼트> |
13일 주상욱의 소속사인 메이딘 엔터테인먼트 측은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복면가왕'에서 남부 지검 검사 하대철 역을 맡은 주상욱이 극 중 '하대철'의 검찰청 출입증 인증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최근 진행된 '착하지 않은 여자들' 후속 '복면검사' 첫 촬영 중 자신이 연기하는 하대철의 검찰청 출입증을 들고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주상욱은 출입증 인증은 물론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과 수트 차림을 선보이며 극중 인물로 완벽 변신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그가 맡은 하대철 캐릭터는 남들이 보기엔 능청맞고 유들유들한 성격의 전형적인 출세지향적 검사이지만, 법을 방패 삼아 빠져나가는 범죄자들을 복면을 쓰고 달려가 주먹으로 응징하는 뜨거운 피를 가진 인물로, 능청스러움에 카리스마까지 겸비한 팔색조 캐릭터로 로코 황제의 면모를 과시할 예정이다.
한편 주먹질은 본능, 능청은 옵션인 속물검사 하대철과 정의는 본능, 지성은 옵션인 열정 넘치는 감정수사관 유민희의 활약을 진지하면서도 유쾌하게 그린 드라마인 '복면검사'는 '착하지 않은 여자들' 후속으로 오는 5월 20일 첫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