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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기업] 미국 최대·글로벌 3위 자동차공룡 G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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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인도로 생산거점 이동…"75% 가동률 너무 낮아"

[편집자] 이 기사는 5월11일 오전 9시 55분에 프리미엄 뉴스서비스 ‘ANDA’에 먼저 출고했습니다.


[뉴스핌=김민정 기자] 제너럴 모터스(GM)는 미국 최대 자동차 제조사다. 쉐보레와 뷰익, 캐딜락 등 13개의 자동차 브랜드를 보유한 GM은 37개국에서 자동차를 생산하는 '자동차 공룡'으로 올 1분기 기준 글로벌 시장에서 점유율 3위를 차지했다.

GM은 전세계 자동차 기업 중 가장 긴 역사를 자랑한다. 106년의 역사를 가진 이 회사는 1931년부터 자동차를 판매해 왔다.

그동안 GM이 만든 자동차 대수도 어마어마하다. GM은 지난 4일 누적 생산이 5억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 GM은 어떤 기업

미국 전체의 자동차 대수가 8000대도 되지 않았던 20세기 초 GM의 창업자인 윌리엄 듀랜트는 마차 제조업자로 세상에 이름을 알렸다. GM은 1908년 9월 뷰익과 캐나다 자동차 기업인 맥로플린의 지주회사로 출발해 이듬해 캐딜락과 앨모어, 릴라이언스 모터트럭, 래피트 모터자동차 인수로 덩치를 키웠다.

듀랜트는 무리한 인수로 영업적자를 내면서 회사 운영권을 박탈당했다. 그는 1911년  카레이서였던 루이 쉐보레와 쉐보레모터카컴퍼니를 설립해 비밀리에 GM의 지분을 매입해 경영권을 되찾아 1916년 GM을 주식회사로 다시 세웠다.

그러나 새로운 자동차 모델이 실패하면서 듀랜트는 회사 경영권을 완전히 잃었고 알프레드 슬론 2세가 회장에 취임해 1980년대까지 회사를 키워 나갔다.

GM은 글로벌 금융위기 발생 이듬해인 2009년 사상 최악의 위기를 맞았다. 파산 위기까지 몰렸던 GM은 챕터11(미국 연방파산법에 따른 파산보호신청)을 통해 파산보호를 받았다. 뼈를 깎는 구조조정을 통해 GM은 사브와 허머, 새턴, 폰티악 등 비우량 브랜드를 떼어냈다. 다음해인 2010년 GM은 당시 사상 최대치인 231억달러의 기업공개(IPO)에 성공하며 재기에 성공했다. 

GM은 쉐보레와 뷰익, 캐딜락 외에 GMC와 오펠, 복스홀, 홀덴 등의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으며 계열사로는 온스타와 아담 오펠 AG, GM 홀덴, GM 금융이 있다. 자동차 제조 외에도 금속제품과 디젤엔진, 가전기기, 군사방어체계와 우주항공 부문까지 사업 부문을 넓혀가고 있다.

◆ 뉴스 & 루머

GM은 최근 한국 내 완성차 사업을 축소하고 생산 거점을 인도로 이전할 가능성을 내비쳤다.

스테판 자코비 GM 해외사업부문 사장은 "(한국의) 공장을 닫을 구체적인 계획은 없지만 한국GM이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선 효율성을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GM의 한국 공장은 지난해 63만대의 자동차를 생산했지만 약 75%에 불과한 생산가동률이 수익을 내기에는 너무 낮다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자코비 사장은 "GM과 한국의 경쟁력에 있어서 노동조합의 파워가 큰 과제가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시장조사기관 IHS는 한국GM 자동차 생산량이 2025년까지 연 36만5000대로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GM은 인도에서 큰 꿈을 꾸고 있다. 2025년까지 연 40만대의 자동차를 판매한다는 목표다. 지난해 인도에서 GM의 자동차 판매량은 5만7600대에 불과했다.

인도에서의 생산량도 늘릴 계획이다. GM은 인도 공장 생산량을 현재 28만2000대에서 57만대로 증가시키기로 했다.

◆ 월가 UP & DOWN

GM은 글로벌 투자은행(IB)들로부터 무난한 평가를 받고 있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22개 IB들의 평균 투자의견은 '비중확대'로 12개사가 '매수', 7개사가 '유지'를 제시하고 있다.

평균 목표주가는 42.61달러로 현 주가(35.26달러)에서 약 20%의 상승 여력이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IB들은 GM의 주당 순익이 이번 분기 1.16달러에서 3분기 1.23달러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2015회계연도와 2016회계연도의 주당 순익을 각각 5.15달러, 5.65달러로 예측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mj7228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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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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