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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백야` 이보희와 김영란의 갈등이 폭발한다. <사진=MBC `압구정백야` 예고캡처> |
[뉴스핌=이지은 기자] '압구정 백야' 이효영이 이보희에게 인사를 하러 찾아온다.
12일 방송되는 MBC '압구정 백야' 146회에서는 이보희(서은하 역)가 김영란(오달란 역)에게 비아냥 거린다.
이날 단실(정혜선)은 "야야(박하나)는 아는 것도 많아"라며 백야를 칭찬하기 바쁘고, 이를 들은 육선지(백옥담)는 표정이 굳어진다.
반면 달란을 마사지샵에서 만난 은하는 "나에요, 지아 엄마"라고 말하고, 달란은 '원수. 외나무 다리에서 만난다더니'라고 혼잣말을 한다.
마사지가 끝난 후 은하는 달란에게 "노인네들끼리 정겹게 살아보셔요"라고 비아냥 거린다.
이에 달란은 "누가 노인네야?"라며 분노하지만 은하는 "거울 안봐요?"라며 약을 올린다.
특히 삼희(이효영)과 정식으로 교제를 시작한 지아(황정서)는 삼희를 집으로 초대한다.
집에 온 삼희는 은하에게 "저 지아씨랑 결혼을 전제로 사귀기로 했습니다"라고 말하고, 은하는 달가워 하지 않고 그를 집에 보낸다.
은하는 지아에게 "(삼희와 결혼)다시 생각해"라고 말하지만 지아는 못들은 척 자리를 피한다.
한편 방송국 예능국을 배경으로 한 가족 이야기인 '압구정 백야'는 12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