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만이 내사랑' 후속 '가족을 지켜라' 첫방 이열음 "본방사수 부탁드려요" <사진=열음ENT> |
[뉴스핌=장윤원 기자] '가족을 지켜라'가 오늘 첫 방송하는 가운데 배우 이열음이 본방사수를 독려했다.
'당신만이 내사랑' 후속으로 방송하는 KBS 1TV 일일드라마 '가족을 지켜라'가 11일 저녁 첫 전파를 탄다. 방송에 앞서 배우 이열음은 소속사를 통해 드라마의 본방사수 인증샷을 공개, 눈길을 끌었다.
사진 속 이열음은 자연스러운 옷차림에 입술을 모으고 깜찍한 표정을 짓고 있다. 그가 들고 있는 도화지에는 "KBS1 <가족을 지켜라> 2015.05.11 월요일 저녁 8시25분 첫. 방. 송. 본방사수 부탁드려요~!"라고 적혀 있다.
이열음는 '가족을 지켜라'에서 아버지의 폭력을 피해 집을 나와 해수(강별)의 옥탑방에 얹혀 살게 된 여고생 오세미 역을 연기한다. 극 중 오세미는 수업 빼 먹기를 밥 먹듯이 하는 불량(?)한 행동을 하지만, 집에 두고 온 동생 세호를 걱정하며 몰래 눈물 짓는 마음 여린 아이기도 하다.
드라마 '더 이상은 못 참아'로 데뷔한 이후 '중학생 A양' '고교처세왕' 등으로 눈도장을 찍어온 이열음은 현재 방영 중인 '이혼변호사는 연애중'에도 출연 중이다. 그는 법률 사무소 '선택'의 막내 서무 우유미 역을 연기한다.
한편, KBS 1TV 새 일일드라마 '가족을 지켜라'는 다양한 가족의 삶을 통해 부모와 자식으로서 과연 책임과 도리를 다하고 있는지 조명하는 가족드라마. '당신만이 내사랑' 후속으로 11일 저녁 8시25분 첫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장윤원 기자(yunw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