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방송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엄태웅이 지온에게 영화 `건축학개론` 촬영지를 소개했다. <사진=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캡처> |
10일 방송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제주도 여행기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엄태웅은 딸 지온을 태우고 여행을 즐겼다. 엄태웅은 제주도에서 촬영한 영화 '건축학개론'에 자신이 출연했다고 설명하며 추억했다.
엄태웅은 지온에게 "지온아, 여기가 아빠가 영화 '건축학개론'을 찍은 제주도야"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지온이는 아빠가 무슨 일 하는지 아직 잘 모르지?"라고 되물었고 지온은 "응"이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엄태웅은 지난 2012년 3월 개봉한 '건축학개론'에 출연해 첫사랑을 추억하는 남자 승민 역을 맡았다. '건축학개론'은 첫사랑에 대한 추억과 1990년대의 향수를 일으키며 많은 사랑을 받은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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