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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방송하는 JTBC `김제동의 톡투유`에서는 방송인 이본이 깜짝 게스트로 출연한다. <사진=JTBC> |
10일 방송하는 '톡투유' 3회는 '내 나이가 어때서' 타이틀 아래 '빠른 년생' '나잇값' '여자 나이 서른' '나이 들어 약해져 가는 부모님' 등 사회적으로 인식되는 '나이'로 인해 생기는 다양한 걱정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지난 4월 25일 광운대학교에서 진행된 '톡투유' 2회 녹화에는 MC 김제동을 비롯해 화려한 입담을 자랑하는 스타강사 최진기, 뇌 과학자 정재승, 홍대여신 요조가 370명의 청중과 소통했다.
특히 이날 깜짝 게스트로 참여한 이본은 청중에게 환영의 인사를 받으며 등장했다. 녹화 현장에서 처음 만난 김제동과 이본은 나이를 공개하며 호칭 정리에 들어갔다. 이본이 1973년생, 김제동이 1974년생이었지만 김제동이 '빠른 년생'으로 학년이 같아 두 사람은 호칭을 정하지 못하고 잠시 어색해졌다. 논란 끝에 김제동이 이본을 '누나'라고 부르며 마무리됐다.
국내 최초, 청중 중심의 無형식 토크버라이어티 JTBC '김제동의 톡투유-걱정 말아요 그대'는 매주 투요일 방송되며 이본과 김제동의 입담은 10일 밤 9시45분에 방송하는 '톡투유' 2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