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전국 야구장에서 일제히 2015 타이어뱅크 KBO 프로야구 경기가 벌어졌다. 각 프로야구 구단 경기는 스포츠전문채널들이 생중계한다. <사진=뉴시스> |
우선 한화와 두산의 경기는 이날 오후 5시부터 잠실에서 벌어졌다. 각각 송은범과 김수완이 선발로 나선 두 팀의 경기는 현재 한화가 2-0으로 앞서있다.
서재응과 한현희가 맞선 KIA와 넥센전은 목동에서 열리고 있다. 스코어는 4-2로 KIA가 앞선다.
수원에선 LG와 kt의 대결이 벌어지고 있다. 마산에선 롯데와 NC가 맞붙었다. 신예 이태양이 선발로 나선 NC가 현재 1-0으로 리드하고 있다.
삼성과 SK의 자존심 대결은 문학에서 열렸다. 삼성은 윤성환을, SK는 켈리를 내보냈다. 지난주 한화와 3연전을 내리 내주며 스윕을 당한 SK가 주말 다시 신바람을 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편 한화-두산전은 MBC SPORTS+와 SPOTV2, KIA-넥센전은 SPOTV+와 SPOTV에서 중계한다. LG와 kt의 경기는 KBS N SPORTS와 SPOTV2, 롯데와 NC전은 SBS SPORTS와 IB SPORTS, 삼성과 SK의 경기는 SKY SPORTS에서 생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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