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사랑해` 박진우가 임세미에게 돈으로 거래를 시도했다. <사진=KBS 2TV `오늘부터 사랑해` 방송캡처> |
8일 방송된 KBS 2TV '오늘부터 사랑해'에서는 박진우(강도진 역)가 임세미(윤승혜 역)에게 거래를 제안했다.
이날 도진은 승혜에게 자신의 가게로 와 일을 도와주면 1년치 월급을 선불로 주겠다고 제안했다.
이에 승혜는 "도저히 그렇게는 못 하겠다"며 거절했다.
도진은 "승혜 씨가 병원 복직을 생각할 정도로 간절한 만큼 나도 간절하다. 한 달 뒤 어떻게 될지 모르는 가게를 두고 당신에게 1년치 월급을 선불로 주겠다는 게 어떤 의미인지 모르겠냐. 윤승혜 씨가 필요하다는 거다"고 말해 시선을 끌었다.
승혜는 "저는 병원에 복직하겠다고 마음 먹었다"며 단호한 입장을 보였지만 도진 역시 "병원에 왜 복직하겠다는 건지 이유를 잘 생각해봐라. 간호사 가운을 다시 입으려는 이유가 오직 돈이라면 환자들에게 미안하지 않겠냐"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