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나영 기자]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5개월째 0%대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0.9% 이후 올 1월 0.7%, 2월 0.3%, 3월 0.4%에 이어 4월 소비자물가 역시 0.4%로 나타났다.
특히 올해초 1갑당 2000원 오른 담뱃값을 제외하면 소비자물가는 3개월 마이너스다. 이에 디플레이션 우려도 확산되는 상황.
강중구 LG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은 "최근 저물가 상황은 경제 수요측면에 인플레이션 압력이 매우 낮기 때문에 벌어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앞으로 이런 상황은 계속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뉴스핌 Newspim] 이나영 기자(lny5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