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기관, 세정력·각질제거효과·아토피개선 등 인증
[뉴스핌=추연숙 기자] 대유위니아(대표이사 박성관)는 공기와 수압을 이용한 마이크로버블 세정기 ‘위니아 마이크로버블’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위니아 마이크로버블은 물과 산소를 이용해 수압만으로 원수에서 초미세기포(마이크로버블)를 발생시키는 세정 샤워기로, 일반 수돗물보다 세정력과 보습력이 탁월하다. 세정기 안에는 클린 캡슐필터를 장착해 수돗물의 잔류염소와 녹물을 거른다.
이 제품은 0.05mm의 초미세기포를 만드는 점이 특징이다. 피부 모공 속 노폐물을 제거하고 피부에 산소와 수분을 원활하게 공급한다고 대유위니아는 설명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지정 임상기관인 '더마프로 피부과학연구소'의 임상실험에서 세정력, 각질제거효과, 아토피 및 여드름 개선에 도움이 된다는 결과를 받은 바 있다. 또한 지난 4월에는 '대한아토피협회'로부터 아토피 안심마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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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유위니아가 `위니아 마이크로버블` 세정 샤워기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사진제공=대유위니아> |
또 이 제품은 음이온도 발생시킨다. 산림지대보다 약 100배 이상의 많은 양이다. 대유위니아는 음이온이 산성화된 혈액을 약알칼리성으로 만들어 신진대사를 활발히 하는 기능이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전원을 쓰지 않고 수돗물의 수압만으로 작동하므로 유지비가 따로 들지 않는다. 파손되지 않는 한 반영구적으로 사용 가능하다. 출고가는 58만9000원이다.
최연근 대유위니아 마케팅담당은 “위니아 마이크로버블은 현대인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변화하는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다양한 제품군을 만들어 낼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추연숙 기자 (specialke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