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보람 기자] 지역난방공사 주가가 어닝서프라이즈(Earning Surprise)에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지역난방공사 주식은 8일 오전 9시 5분 현재 전일대비 4300원, 6.74% 오른 6만8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지역난방공사는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1598억15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3.8%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8722억7800만원으로 7.4% 감소했으나 당기순이익은 1151억3400만원으로 152.1% 늘었다.
신지윤 KTB증권 연구원은 이날 "원재료비 감가상각비 판관비 등이 추정치를 밑돌며 골고루 호실적에 기여했다"고 말했다.
그는 목표주가를 기존 8만원에서 8만5000원으로 올렸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뉴스핌 Newspim] 이보람 기자 (brlee1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