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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임씬2 ‘연예 기획사 살인사건’ 예습하기…엑소 시우민·하니·장동민 등 용의자로 지목 <사진=크라임씬2 홈페이지> |
[뉴스핌=대중문화부] JTBC ‘크라임씬2’는 6일 밤 11시 ‘연예 기획사 살인사건’ 편을 방송한다.
2015년 5월 6일 저녁 7시30분 상암동에 위치한 유명 연예기획사 '하 엔터테인먼트'에서 살인사건이 발생했다.
피해자는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2인조 댄스그룹 '신드롬'의 리더 ‘아이돌’다. 대표실 구석에 복부에 흉기가 박힌 채 쓰러져 있던 그는 내일 저녁 솔로 데뷔 쇼 케이스를 앞 둔 상태였다.
사건 현장에 도착한 탐정은 사망 추정시각 기획사를 드나들었던 관계자 6명을 용의선상에 올린다.
첫 번째 용의자는 윤대표(윤성호)로 연예 기획사 '하 엔터테인먼트'의 대표이자 실세다. 조직 폭력배에 연루된 연예계 큰 손이며 '하회장'의 배우시절 로드매니저로 연예사업에 발을 들였다.
두 번째 용의자는 피해자가 속한 '신드롬'의 멤버 장멤버(장진)이다. 강원도 삼척 출신으로 중학교 때부터 비보이로 유명했다. 재작년 아이돌과 함께 '신드롬'으로 데뷔, 팀 내에서 댄스를 담당하고 있다.
세 번째 용의자는 시보컬(엑소 시우민)로 과거 보컬트레이너 출신인 '하 엔터테인먼트'의 가수 연습생으로 타고난 음색과 뛰어난 작사, 작곡 능력을 가진 기대주다. 평소 친분이 있던 아이돌의 추천으로 지난해 5월 하 엔터테인먼트와 계약했다.
이 밖에 하 엔터테인먼트의 투자자 하외장(하니), 4개월 전 하 엔터테인먼트에 새로 온 '신드롬' 전담 코디네이터 박코디(박지윤), '신드롬' 데뷔 때부터 일을 봐 온 로드매니저 장로드(장동민)이 용의자로 지목됐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