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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방송하는 SBS `황홀한 이웃` 88회에서는 박탐희에게 한번에 위기가 몰아닥친다. <사진=SBS `황홀한 이웃` 예고 방송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황홀한 이웃' 박탐희가 최일화의 대표직 사직과 윤희석의 달라진 태도에 힘들어한다.
5일 방송하는 SBS 아침드라마 '황홀한 이웃' 88회에서 인섭(최일화)은 이사회에서 개인적인 일로 회사에 누를 끼쳤다며 사과를 하고 대표 이사 자리에 물러난다.
대경(조연우)의 배신에 자리까지 뺏긴 인섭은 충격으로 쓰러진다. 이경은 인섭의 건강이 위험해지자 찬우(서도영)에게 더 의지하게 된다.
봉국(윤희석)은 이경을 만나 자신의 입장을 밝힌다. 그는 이경에게 "그래도 진실은 다 밝혀야죠"라며 이 전과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이경은 애써 화를 참으며 "네가 날 도와줄 길은 소리 없이 꺼져주는 거야"라며 슬픔을 삼킨다.
한편 수래(윤손하)는 간 기능 수치가 높아 따로 CT 검사를 받게 되고 판독 결과를 직접 들어야 한다는 연락을 받고 불안하게 느껴진다.
'황홀한 이웃'은 남편밖에 모르는 '남편 바보' 아내가 어느 날 키다리 아저씨 같은 옆집 남자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금요일 아침 8시30분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