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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방송하는 MBC `불굴의 차여사`에서 김보연은 김용건의 재혼에 반대 의사를 전한다. <사진=MBC `불굴의 차여사` 예고 방송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불굴의 차여사' 김보연이 김용건과 임예진의 태도에 불쾌함을 표한다.
5일 방송하는 MBC 일일드라마 '불굴의 차여사' 83회에서 미란(김보연)은 동팔(김용건)과 금실(임예진)이 만난 지 5일밖에 되지 않았다는 사실에 재혼을 납득하기 어렵다고 한다.
차여사 가족들과 함께 동팔의 방에 들어선다. 같이 누워있는 금실과 동팔의 방에 들어선 차여사는 "아버님 일어나세요. 제가 마음에 안들면 반대해도 된다고 하셨죠"라고 말한다. 가족들의 강경한 태도에 금실은 울면서 방으로 들어가고 동팔은 당황한다.
한편, 끝까지 차가운 옥분(정영숙)의 태도에 하영(김빈우)은 제임스 때문에 호의를 표하는 것이라며 그 호의를 저버린다면 자신도 가만히 있지 않겠다고 한다.
'불굴의 차여사'는 착한 맏며느리가 철없는 효자 남편, 세 번이나 장가를 간 괴팍한 시아버지 그리고 그 가족들과 함께 세상을 살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금요일 오후 7시15분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