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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100`에 최현석 셰프가 출연한다. <사진=KBS 2TV `1대100` 제공> |
[뉴스핌=황수정 기자] '1대100'에 최현석 셰프가 출연한다.
5일 방송되는 KBS 2TV '1대100'에는 화려한 입담으로 방송계를 접수한 스타 셰프 최현석이 출연해 100인과 경쟁을 펼친다.
이날 최현석 셰프는 꽃미남이라는 말에 "얼굴이 잘생긴 것보다 전체적으로 핏이 좋다"며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다른 셰프들에 대해 "레이먼킴은 잘생겼는데 얼굴이 크고, 샘킴은 훈훈한데 체지방이 높고 키가 작다. 강레오는 잘생겼는데 비율은 약간"이라며 자신을 최고로 꼽아 웃음을 자아냈다.
최현석 셰프는 요리를 하게 된 이유로 "군 제대할 때쯤 잘 하는게 기타 치고 노래하고, 그림, 발차기 뿐이었다"며 "먹고 살 길을 찾다보니 요리를 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아버지, 어머니, 형이 요리사로 식구들 모두 다 요리를 한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또 최현석 셰프는 결혼한 지 16년이 되었다고 밝히며 "내가 27살, 아내가 23살 때 결혼해 허니문 베이비를 가졌다"고 말했다. 그는 "아내의 머리가 길어 가끔 말려준다. 아내도 내가 바쁘게 출근 할 때 머리를 말려준다"며 달달한 결혼 생활을 자랑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또 다른 1인 도전자로는 아나운서에서 배우로 변신한 오상진이 출연한다.
KBS 2TV '1대100'은 5일 저녁 8시55분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