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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홀한 이웃` 박탐희가 서도영에게 애원한다. <사진=SBS `황홀한 이웃` 예고캡처> |
[뉴스핌=이지은 기자] '황홀한 이웃'에서는 블랙박스가 언론에 공개된다.
5일 방송되는 SBS '황홀한 이웃' 87회에서는 박탐희(최이경 역)이 서도영(박찬우 역)을 찾아간다.
이날 대경(조연우)은 미자(김나영)의 예기치 못한 발언으로 위기에 몰리게 되자 정아(이자영)에게 봉희(전익령)를 도발시켜 블랙박스를 언론에 공개하라고 말한다.
대경은 정아에게 "내가 그러기전에 작은아버지를 쳐야된다고"라고 말하며 조급해 한다.
반면 언론에 공개된 사실을 알게 된 수래(윤손하)는 봉희를 찾아가 "그냥 협박용으로 쓰신다고만 하셨잖아요"라고 말한다.
또 인섭은 자신을 찾아온 대경에게 "이것까지 네 짓이라고 생각하고 싶지 않구나"라며 냉정한 입장을 보인다.
특히 이경(박탐희)는 찬우(서도영)을 찾아가 새봄이에 대한 그리움을 채워주겠다며 사고 전으로 돌아가달라고 애원하지만, 찬우는 분노하며 이경을 내쫓는다.
한편 남편밖에 모르는 '남편 바보' 아내가 어느 날 키다리 아저씨 같은 옆집 남자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드라마인 '황홀한 이웃'은 5일 오전 8시 30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