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알베르토 “이탈리아 어린이 장래희망은 ‘해적’ ‘수다쟁이’” <사진=‘비정상회담’ 방송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JTBC ‘비정상회담’은 4일 밤 11시 ‘어린이날 특집’ 편을 방송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어린이날’을 맞아 초등학생인 제안한 ‘직업의 모든 것’을 주제로 G12가 열띤 토론을 벌였다.
열두 살 인생에 큰 고민을 안고 잠을 이루지 못하고 있다는 한 초등학생이 비정상회담으로 “아직 장래희망을 찾지 못한 나, 비정상인가요?”라는 편지를 보냈다.
G12는 “그 나이에는 놀기도 바쁘다! 미리 고민할 필요 없다” “다른 사람에게 뒤처지지 않으려면 미리 준비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등 날선 토론을 펼쳤다.
이와 함께 방송에서는 세계의 어린이들이 꿈꾸는 직업은 무엇인지 알아봤다.
이탈리아 대표 알베르토 몬디는 "이탈리아의 어린이들은 해적과 수다쟁이를 꿈꾸고, 중국 출신의 운동선수는 이탈리아에 더 많다"고 전했다.
‘내 아이가 안정적이지 않은 직업을 선택한다면 어떻게 할 것이냐’는 질문에 장위안은 “아이가 재능이 없다면 밀어줄 수 없다”고 단호하게 대답했다. 반면 타쿠야는 “부모인 나라도 내 아이를 믿어야 한다”는 의견을 내놨다.
또한 각 나라의 한발 늦은 이슈 ‘늦었슈’에서는 대륙의 스케일답게 17명의 여성과 바람을 피운 중국의 카사노바부터 뜨거운 논란을 불러일으킨 벨기에의 교도소까지 전 세계 곳곳의 재밌는 소식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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