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만만`에 김영세 디자이너가 출연한다. <사진=KBS 2TV `여유만만` 제공> |
[뉴스핌=황수정 기자] '여유만만'에서 자녀를 창의적인 인재로 키우는 비결에 대해 알아본다.
KBS 2TV '여유만만' 4일 방송에서는 디자인 업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미국 IDEA에서 금은동상을 수상하고 미국 실리콘 벨리에서 한국인 최초로 디자인 회사를 설립한 우리나라 1세대 산업 디자이너 김영세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눈다.
김영세 디자이너는 16세 때 디자이너의 꿈을 찾고 유학을 결심했다고 한다. 디자이너의 꿈을 위해 학창시절 시험장을 이탈하기도 했던 그가 부모님의 반대에도 모험을 택할 수 있었던 이유를 밝힌다.
또 그의 딸이 명문대 UCLA를 졸업하고 유명 금융회사에 취직한 모범생이었지만 뒤늦게 모험을 택하며 성공할 수 있었던 비결도 공개한다.
대부분의 부모들은 안정적인 미래를 위해 아이를 모범생으로 키우고 싶어한다. 그러나 김영세는 요즘 사회에서 필요한 인재는 모험생이라고 강조한다.
아이를 모범생으로 키워야할 지, 모험생으로 키워야할 지는 4일 오전 9시40분 방송되는 KBS 2TV '여유만만'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