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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실화다’ 성폭행범과 결혼한 아내, 재산 노린 자작극?…“며느리 노예 취급한 시댁의 횡포”<사진=‘이것은 실화다’ 방송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TV조선 ‘이것은 실화다’가 4일 밤 11시 ‘성폭행범과 결혼한 아내’ 편을 방송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성폭행을 당해 결혼할 수밖에 없었다는 며느리와 그런 일이 없다고 반박하는 남편과 시어머니의 사연이 공개된다.
행복한 결혼식을 마친 한 여성이 법정에서 자신이 성폭행을 당해서 결혼했다고 털어놓자, 남편은 “절대 아니다”라고 말한다. 시어머니는 “쟤는 우리 집에 돈 때문에 붙어 있는 것”이라며 며느리의 주장에 반박한다.
양쪽의 의견이 팽팽하게 대립되고 있는 가운데 며느리는 “나는 시집에서 품삯 없는 노예나 다름없다”면서 자신의 처지를 비관한다. 이에 시어머니는 “쟤는 처음부터 정신병자”였다며 며느리를 몰아세운다.
‘이것은 실화다’ 재판부는 이번 사건이 재산을 노린 아내의 자작극인지, 며느리를 노예 취급한 시댁의 횡포인지 냉철하게 판단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