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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에 방탄소년단의 뷔와 랩몬스터가 출연한다. <사진=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제공> |
[뉴스핌=황수정 기자] '안녕하세요'에 김가연 임요환 부부와 제시, 방탄소년단의 랩몬스터와 뷔가 출연한다.
4일 방송되는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 방탄소년단이 첫 출연의 긴장감과 패기를 그대로 드러냈다.
방탄소년단의 랩몬스터는 랩으로 소감을 준비해 열정 넘치는 자세를 보였다. 이에 방탄소년단의 뷔 역시 "제 몸에 있는 코끼리를 보여드리겠다"고 말해 MC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신동엽이 "몸에 코끼리요?"라며 화들짝 놀랐고, 정찬우는 "코끼리가 뭐냐"며 호기심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뷔는 "팔에 점이 두 개가 있는데 가운데를 잡으면 코끼리가 생긴다"며 직접 보여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하루에 17시간씩 쉬지 않고 일하는 일 중독에 빠진 아빠를 걱정하는 대학생이 고민 사연의 주인공으로 출연하자 랩몬스터도 자신의 아버지에 대해 이야기를 꺼냈다.
랩몬스터는 "아버지도 주말에 상사가 골프 치자고 불러내는데 거절을 못하고 나가신다"며 "계속 불려다니다가 아버지가 골프에 빠지셨다"며 웃픈 이야기를 털어놨다.
한편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는 4일 밤 11시10분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