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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만이 내사랑` 116회 예고 <사진=KBS 1TV 일일드라마 `당신만이 내사랑` 116회 예고편> |
4일 방송될 KBS 1TV 일일드라마 '당신만이 내사랑'(극본 고봉황, 연출 진형욱) 116회에는 자살 시도를 했던 혜리(지주연)가 가까스로 정신을 차린 이후의 상황이 그려진다.
눈을 뜬 혜리는 부친 제일(이영하) 앞에서 자신의 과거 악행을 뉘우치며 "부끄러워 얼굴을 들 수 없다"고 말한다. 말수는 혜리와 대화하려 하지만, 혜리는 죄책감 때문에 말수를 피한다.
말수는 자는 척하는 혜리를 바라보며 "내가 어리석었다. 갓난아이였던 널 떠나지 말았어야 하는데, 내 죄는 생각하지도 않고 평생 네 할머니만 원망하면서 살았다"고 눈물의 고해성사를 한다.
한편, 자신이 훔친 말수의 인감을 발견한 혜리는 굳은 결심을 하고 말수에게 찾아간다고 예고돼 귀추가 주목된다.
KBS 1TV 일일드라마 '당신만이 내사랑' 116회는 4일 저녁 8시25분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장윤원 기자(yunw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