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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정준하, 놀라운 흡입력 자랑 <사진=MBC `무한도전`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무한도전' 정준하가 놀라운 흡입력으로 아메리카노를 폭풍 흡입했다.
2일 오후 방송된 MBC '무한도전' 무인도 특집에는 유재석, 박명수, 하하, 정형돈, 정준하의 무인도 생존기가 그려졌다. 이날 굶주려있던 멤버들은 "아메리카노 준비해 놨는데 드시겠냐"는 제작진의 말에 반색해 제작진이 일러주는 곳으로 갔다.
도착한 곳에는 시원한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 잔과 그와 연결된 빨대 5개가 있었다. 특히, 준비된 빨대는 매우 긴 길이를 자랑해 '무한도전' 멤버들을 경악하게 했다.
이후 멤버들은 빨대를 하나씩 입에 물고 아메리카노를 흡입하기 시작했다. 그 중 3번 빨대를 문 정준하는 독보적인 흡입력으로 아메리카노를 빨아들여 주위의 원성을 샀다.
유재석은 "3번 빨대 너무한다"며 정준하에게 원망의 눈초리를 보냈고, 하하도 "3번 너무 빠네"라고 성을 냈다.
아메리카노를 다 마신 정준하는 "잘 먹었다"고 만족감을 드러냈지만, 그와 달리 유재석은 "와서 뭐 하나 제대로 먹은 게 없다"고 망연자실 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