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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7인의 전설 특집 <사진=KBS2 `불후의 명곡` 제공> |
2일 오후 방송될 KBS2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7인의 전설 특집'이 전파를 탄다. 이날 방송에서는 대한민국 문화예술의 거목들이 전설로 출연, 가수들과 함께한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꾸민다.
국내 최고 아코디언의 전설인 심성락과 박기영은 패티김의 '초우'를 선보인다.
중요무형문화재 제 45호 대금의 아버지인 이생강과 슈퍼루키 황치열은 주병선의 '칠갑산'으로 감성 충만한 무대를 꾸민다.
드라마 '수사반장'의 경쾌한 봉고 소리의 주인공이자 국내 라틴 재즈의 선구자 류복성은 장미여관과 함께 무대에 올라 나미의 '영원한 친구'를 부른다.
한국 창작 무용의 대모인 김매자와 뮤지컬 배우 임태경은 백설희의 '봄날은 간다'로 가슴 뭉클한 감동의 무대를 선보인다.
한국 재즈 역사의 산 증인이자 전설의 트럼펫 연주자 최선배는 알리와 함께 한다. 이들은 김추자의 '님은 먼 곳에'로 환상의 무대를 꾸민다.
사물놀이를 전 세계에 알리며 국악의 대중화와 세계화에 앞장선 대한민국 사물놀이의 전설 김덕수는 손승연과 함께 '빈대떡 신사'를 열창한다.
'사랑과 평화', '조용필의 위대한 탄생' 등 당대 최고의 베이시스트로 활동한 7080 가요계 전설의 베이시스트 송홍섭과 거미는 한영애의 '누구 없소'로 즐거운 무대를 펼친다.
KBS2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5분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