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5월1일 방송한 SBS `정글의 법칙`에서는 김종민이 장수원이 가장 불편한 멤버라고 밝혔다. <사진=SBS `정글의 법칙` 방송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정글의 법칙' 김종민(36)이 장수원(35)을 불편해 했다.
5월1일 방송한 SBS '정글의 법칙 in 인도차이나'(정글의 법칙)에서 김종민은 "나이는 어리지만 데뷔가 저보다 빠른 장수원이 불편하다"라고 말했다.
김종민은 '정글의 법칙'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17년간 장수원을 수원씨로 불러왔다"라고 말했다. 장수원은 가요계에 1997년 데뷔, 김종민은 2000년에 발을 들였다. 나이는 김종민이 많지만 데뷔년도가 빠른 장수원이 그보다 선배다.
이어진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장수원은 "병만족 중 친분 있는 사람은 누구냐"는 질문에 "종민이 형이다"라고 말했다. 덧붙여 그는 "그런데 김종민 형은 나를 어렵게 생각하는 것 같다"라며 "저는 싹싹하게 하려는데 자꾸 '수원씨'라고 한다. 제가 어려운가 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