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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1일 방송한 tvN `슈퍼대디열`에서 이동건이 이유리에게 프러포즈했다. <사진=tvN `슈퍼대디열` 방송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슈퍼대디열'이 훈훈한 엔딩을 향해 가고 있다.
5월1일 방송한 tvN '슈퍼대디열' 15회에서 한열(이동건)은 차미래(이유리)에게 청혼했다.
이날 차미래는 30%이란 적은 생존률에도 실낱같은 희망을 걸고 수술을 받기로 결정했다. 한열은 수술실로 들어가는 차미래의 옆을 지켰다.
한열은 수술실 바로 앞에서 차미래가 누워 있는 침대를 세웠다. 그는 "차미래 결혼하자. 결혼하자고 우리"라며 꽃을 내밀었다.
이어 한열은 "내 딸의 엄마가 돼줘"라고 고백했다. 자신을 위해 용기를 내준 한열에 차미래는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슈퍼대디열'은 시한부 인생의 의사이자 엄마인 차미래가 전 남자친구였던 한열을 만나 재회하는 이야기로 2일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있다. '슈퍼대디열' 후속으로 '구여친클럽'이 오는 8일 밤 8시30분 첫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