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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인시대’ 유병재가 극한알바에 나선다. <사진=tvN ‘초인시대’ 제공> |
1일 밤 tvN ‘초인시대’ 4회에는 주인공 유병재(유병재 역)가 신약 임상시험 아르바이트에 참여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유병재가 김창환(김창환 역), 이이경(이이경 역)과 함께 개발했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 실패하면서 투자자에게 돌려줄 목돈을 마련하기 위한 방편으로 극한알바에 뛰어든다.
‘초인시대’에 등장하는 생동성(생물학적 동등성) 실험은 최근 대학생들 사이에서 신종 고액 알바라는 인식이 퍼지며 높은 관심을 받고 있지만, 동시에 부작용에 대한 우려도 낳고 있다. 이 같은 현실적인 소재가 극에서 주요하게 다뤄지며 ‘울며 겨자먹기’로 알바에 참여하게 되는 청춘들의 모습이 안타까움을 자아낼 예정이다.
제작진은 “취업이 어려운 상황에서 많은 대학생들이 용돈이나 등록금 마련을 위해 일종의 ‘극한알바’라고 할 수 있는 임상시험 아르바이트에 참여하는 모습을 극의 소재로 활용했다. 우리 주변에서도 접하게 되는 문제인 만큼 공감을 더하는 에피소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tvN 금요 열정폭발 코미디 ‘초인시대’는 어느 날 우연한 기회로 초능력을 갖게 된 20대 취준생들의 모험 성장기를 그린다. 매주 금요일 밤 11시30분 방송.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