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하지 않은 여자들’ 이미도가 ‘레이디 액션’에 출연한다. <사진=KBS 2TV ‘레이디 액션’>

[뉴스핌=장윤원 기자] ‘착하지 않은 여자들’에서 악녀로 강한 인상을 남긴 이미도가 ‘레이디 액션’에서 또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이미도가 KBS 2TV ‘레이디 액션’(연출 고세준)을 통해 액션에 도전한다. 이미도는 남자 배우들도 소화하기 힘든 액션을 단 몇 번의 연습만으로 마스터했고, 연습을 할 때도 액션 동작뿐 아니라 눈빛이나 표정까지도 실전처럼 해냈다. 

이에 무술감독들은 “액션에 최적화된 배우다. 우리 무술팀에 당장이라도 데려오고 싶다”고 탐을 냈다는 후문이다. 이미도는 “일주일에 4-5회는 꼭 운동을 한다. 과도한 다이어트는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미도는 “보여주기 위한 아름답고 화려한 액션보다는 리얼한 액션을 해보고 싶다”며 “‘레이디 액션’이 배우 이미도의 진짜 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성장 포인트가 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이미도의 리얼한 액션이 담긴 티저 영상은 각종 SNS와 동영상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BS 2TV ‘레이디 액션’은 8일과 9일 양일간 밤 9시15분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장윤원 기자(yunw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