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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조의 여왕’ 손범수 “나이 먹으니 집에서 안자면 피곤”…진양혜 “눈치없다”고 핀잔 <사진=‘내조의 여왕’ 제공> |
[뉴스핌=대중문화부] 아나운서 진양혜가 남편 손범수의 행동에 실망했던 사연을 공개했다.
2일 방송되는 채널A ‘내조의 여왕’에서 MC 진양혜는 “눈치 없는 손범수 때문에 피곤하다”고 밝혔다.
MC 진양혜는 “부산으로 행사를 하러 간 남편이 밤 10시에 행사가 끝났다고 연락이 왔다. 당연히 부산에서 자고 올 줄 알았는데 KTX를 타고 집에 오더라”고 말했다.
이어 진양혜는 “피곤할 테니 자고 오라고 말했지만 소용이 없었다”며 집에 온 남편에게 실망을 표했다.
진양혜의 이야기를 듣던 남편 손범수는 “나이를 먹으니 집에 가서 잠을 자지 않으면 더 피곤하다”고 말해 남자 출연자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한편, 2일 방송되는 채널A ‘내조의 여왕’에는 배우 이동준과 가수 원미연이 출연해 결혼 이후 늘어난 기념일에 대한 부부들의 솔직한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채널A ‘내조의 여왕’은 매주 토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