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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풀이쇼 동치미’ 하춘화 “신성일은 내 이상형”…조혜련 “남편 발톱 깎는 게 행복” <사진=‘속풀이쇼 동치미’ 예고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MBN ‘속풀이 쇼 동치미(이하 동치미)’가 2일 밤 11시 ‘나 다시 돌아갈래’ 편을 방송한다.
이번 방송은 사이판 섬에서 진행한 첫 해외 특집으로 엄앵란, 하춘화, 조혜련 등이 출연해 유쾌한 ‘토크 배틀’을 벌였다.
동치미에 첫 출연한 개그맨 조혜련은 “나는 절대로 싱글로는 살 수 없는 여자”라면서 “요즘 남편의 발톱을 깎는 게 가장 행복하다”고 신혼의 행복을 전했다.
하춘화는 “남편은 방해만 된다. 다시 돌아가면 혼자 살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하춘화가 엄앵란 앞에서 “신성일 선생님이 제 이상형 이었어요”라고 고백하자, 엄앵란은 무심한 듯 “이상형 하세요”라고 답해 큰 웃음을 자아냈다.
유인경은 “남편은 신혼여행 가서 만화책 50권만 읽다 갔다”며 허니문 에피소드를 공개하기도 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