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남남북녀’ 김은아, 보컬 트레이닝 받다 잠적 <사진=TV조선 ‘애정통일 남남북녀’제공> |
[뉴스핌=대중문화부] ‘남남북녀’ 양준혁의 아내 김은아가 보컬 트레이닝을 받다 잠적했다.
북한 출신 미녀 김은아는 종합편성채널 TV조선 가상결혼 버라이어티 ‘애정통일 남남북녀’에서 양준혁과 부부로 호흡을 맞추고 있다. 최근 두 사람은 앨범 발매를 준비를 위해 음악 감독과 보컬 트레이너를 찾았다.
이날 김은아는 음악감독과 보컬 트레이너 앞에서 자신의 노래 실력을 테스트 받았다. 하지만 김은아는 잔뜩 긴장한 탓에 평소보다 훨씬 기대에 못 미치는 실력을 보였다.
겨우 테스트를 끝낸 김은아는 “나는 안되나 보다. 이렇게 해서는 음반을 낼 수 없겠다”라며 스스로에게 실망한 듯 낙담을 하더니, 조용히 건물 밖으로 빠져나와 어디론가 사라져버렸다.
남편 양준혁은 음악감독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가 뒤늦게 제작진으로부터 아내가 없어졌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크게 당황해 했다. 아내에게 전화를 했지만 받지 않는 등 상황이 심각함을 직감한 양준혁은 급히 아내를 찾으러 발 벗고 나섰다.
김은아가 갑자기 사라져 버린 사연과 양준혁이 아내를 찾아 헤매는 모습은 1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TV조선 ‘애정통일 남남북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