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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들의 선택’ 김지영 “주름 방지에는 욕정이 최고” 19금 발언 눈길 <사진=‘언니들의 선택’ 제공> |
[뉴스핌=대중문화부] 배우 김지영과 최은정이 방송 중 19금 발언으로 눈길을 끌었다.
김지영은 2일 방송되는 MBN 오감만족 선택 버라이어티쇼 ‘언니들의 선택’에서 “나이가 드니 살의 밀집 현상이 일어난다”며 여배우도 세월의 흐름을 피해갈 수 없음을 나타냈다.
김지영의 발언에 모두 “그게 무슨 뜻이냐”며 의아한 표정을 짓자 김지영은 “허리가 잘록해야 하는데 옆구리 살이 찌면서 엉덩이 위가 불룩해진다. 그래서 뒤에서 보면 마치 엉덩이가 네 개처럼 보인다”며 자학 개그를 선보였다.
김지영의 이야기를 들은 ‘과학언니’ 최은정은 “난 뱃살이 찌니 가슴이 네 개가 된다”고 맞받아치며 자학 개그의 정점을 찍기도 했다.
여배우의 거침없는 발언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주름 방지에는 화장품 보다 OO이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김지영은 “주름 방지에는 욕정”이라며 19금 기운을 뿜어내기도 했다.
김지영은 “욕정 때문에 주름 관리도 하고 시술도 받는 것”이라며 아름다움을 향한 욕정을 한껏 드러내 보였다.
이 뿐 아니라 김지영은 “나이가 드니 이제 하루만 밤샘 촬영을 해도 구토가 난다”고 말하는 등 각 잡힌 군인일 때와는 상반된 솔직하고 꾸밈없는 모습을 ‘언니들의 선택’에서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이번주 MBN ‘언니들의 선택’에서는 미녀 트레이너 정아름이 출연해 ‘청춘을 돌려주는 운동’을 선보일 예정이다. 방송은 토요일 밤 9시40분.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