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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J특공대`에서 남자 셰프들의 이야기를 전한다. <사진=KBS 2TV `VJ특공대` 제공> |
[뉴스핌=황수정 기자] 'VJ특공대'에서 훈남 셰프들의 이야기를 전한다.
1일 방송되는 KBS 2TV 'VJ특공대'에서는 요리가 좋아 이직을 선택한 셰프부터 요리하는 것만으로 24시간이 부족하다는 훈남 셰프까지 그들의 맛있는 이야기를 소개할 예정이다.
신제록 셰프는 일본에서 농구선수로 활동하던 중 맛보게 된 냉면 맛에 이끌려 요리사의 길로 들어섰다. 한식조리사 자격증 취득을 시작으로 일본으로 넘어가 최고의 냉면 가게에서 비법을 전수받았다. 한국에 있는 그의 냉면 가게는 사람들의 입소문을 타고 여름이면 월 매출 1억의 맛집이 됐다. 그가 끊임없이 새로운 맛 개발에 몰두할 수 있었던 것은 바로 가족들 때문이라고 밝힌다.
서울의 한 철판요리 전문점에는 화려한 손놀림과 수려한 외모로 여심을 훔치는 서현명 셰프가 있다. 그는 철판요리 외 디저트 전문점도 운영하고 있다. 24시간이 바쁘지만 쉬는 날이면 꼭 다른 맛집들을 찾아야 한다. 많은 음식을 먹어봐야 새로운 음식을 만들 수 있다는 생각이다.
이어 2대째 가업을 이어가고 있는 중화요리 전문가 유의융 셰프도 만난다. 그는 처음에 요리와 상관없는 전공을 택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요리에 대한 열망이 커져 아버지의 뒤를 잇게 됐다. 정통중화요리를 배우기 위해 혈혈단신 중국으로 떠나 산둥지역에서 직접 일하기도 했다.
훈남 셰프들의 일상은 1일 저녁 8시30분 방송되는 KBS 2TV 'VJ특공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