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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사랑해` 19회 예고가 공개됐다. <사진=KBS 2TV `오늘부터 사랑해` 캡처> |
[뉴스핌=황수정 기자] '오늘부터 사랑해' 임세미가 결국 김용림의 제자가 됐다.
30일 방송되는 KBS 2TV 일일드라마 '오늘부터 사랑해'(극본 최민기 김지완, 연출 최지영) 19회에서는 임세미(윤승혜 역)가 김용림(김순임 역)의 제자로 받아들여진다.
지난 방송에서 윤승혜는 김용림에게 전통차를 배우고 싶다고 말했다. 커피를 배우는 윤승혜에게 실망했던 김용림은 그 말에 흔들리다 결국 그를 제자로 받아들였다.
김용림은 김서라(한동숙 역)에게 "승아가 아니라 승혜여서 서운한 건 아니지?"라고 물었고, 김서라는 "어머님이 이제서야 승혜를 완전히 품어주시는 것 같아서 감사해요"라고 말한다.
윤승혜의 소식을 들은 고윤(정윤호 역)은 "차를 배울테니 커피를 배우는 것도 허락해달라?"라며 축하해줬다. 이어 "나랑도 해야지, 약속. 커피도 열심히 배우겠다고"라고 덧붙였다.
한편, 백록도 계약의 수고비를 받은 안내상(윤대호 역)은 조희봉(변준배 역) 부자와 함께 이응경의 식당에 식사를 하러 간다.
조희봉은 "주인이 사돈어르신 제자인데"라며 이응경에 대해 언급했고, 마침 이응경이 가게를 방문하면서 그와 마주친 안내상의 반응이 어떨지 궁금증을 높인다.
KBS 2TV '오늘부터 사랑해' 19회는 30일 저녁 7시50분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