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스토리 눈' 4·29 재보궐 선거 <사진=뉴스핌DB> |
[뉴스핌=대중문화부] '리얼스토리 눈' 268회에서 4.29 재보궐 선거 불꽃 튀는 총력전과 진짜 민심의 방향을 짚어본다.
30일 방송되는 MBC '리얼스토리 눈'에서는 전국 4개 지역에서 치러진 4‧29 재보궐 선거의 과정과 결과를 다룬다.
13일간의 선거운동이 끝나고, 마침내 4‧29 재보궐 선거가 치러졌다. 1년 임기의 국회의 원직을 사수하기 위해 전국 4개 지역에서 후보들이 출사표를 던졌다. 특히, 야당의 텃밭이었던 관악을과 광주 서을에 정동영, 천정배 후보가 각각 출마하면서, 야권 분열로 선거 판세는 막바지까지 안갯속이었다.
4석에 불과해‘미니선거’라고도 불렸지만 여‧야 모두 내로라하는 스타급 정치인들이 유세 지원사격에 나서며 총력전을 펼쳤다. 김무성 대표를 필두로 나경원 의원과 김문수 전 경기도 지사,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나선 새누리당은 바지를 걷어붙이고 이불빨래를 하는 파격 유세에 나섰다.
한편, 문재인 대표를 앞세운 새정치 민주연합은 안철수, 김한길 의원이 골목을 다니며 뚜벅이 유세를 선보였다. '리얼스토리 눈'에서 생생한 현장 뒷이야기를 공개한다.
이번 선거에서 첫 맞대결을 벌이게 된 김무성, 문재인 대표는 모두 차기 대권 주자로 손꼽히고 있다. 이번 4‧29 재보궐 선거는 두 당 대표의 맞대결이라는 분석도 많았다. 선거 초반 ‘성완종 리스트’ 파문이 일면서 선거의 승기를 야당이 잡은 것으로 보였으나, 이완구 국무총리의 사퇴와 더불어 여당의 반격이 거세 한 치 앞도 알 수 없는 승부가 이어졌다.
치열했던 4‧29 재보궐 선거 결과를 통해 알아보는 민심의 향방, 30일 밤 9시 30분 MBC '리얼스토리 눈'에서 만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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