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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엽이 tvN `수요미식회` 14회부터 MC로 합류하는 소감을 밝혔다. <사진=tvN `수요미식회` 공식 홈페이지> |
최근 '수요미식회' 홈페이지에는 개편 포스터를 촬영 중인 '수요미식회'의 새 얼굴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이날 신동엽은 '수요미식회'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수요미식회 보면서 짜증 났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수요미식회'에 나온 식당 중 제가 가는 식당도 꽤 있었는데 예약하기 힘들고 가면 사람이 많아서 기다려야 되는 거 아닌가"했다며 "저만 짜증 날 수는 없다. 가고 싶어하는 식당을 '수요미식회'에서 널리널리 알려서 모두를 짜증나게 하겠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수요미식회'에 합류하게 된 소감에 대해 신동엽은 "평소에 제가 제일 속상했던 것 중 하나가 '굉장히 맛있는 식당을 지금 모른 체 지나가는 거 아닌가'하는 생각이었다"면서 "이제 그런 걱정을 덜 해도 될 거 같아서 좋다. 많이 지켜봐 달라"라고 말했다.
개편 후 첫 방송하는 '수요미식회' 14회의 미식토크 주제는 삼겹살이다. 삼겹살을 먹는 다양한 방법, 삼겹살의 역사 문화 등 다양한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tvN '수요미식회'는 29일 14회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밤 9시40분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