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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만이 내사랑` 이영하 지주연 <사진=KBS1 일일드라마 `당신만이 내사랑` 112회 캡처> |
28일 오후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당신만이 내사랑'(극본 고봉황, 연출 진형욱) 112회에는 남혜리(지주연)가 아버지 남제일(이영하)과 할머니 강부남(사미자) 앞에서 오말수(김해숙 분)에 대한 복수를 선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남혜리는 강부남의 병실을 찾아 "저 감옥갈 일 없다. 변호사가 그러는데 오말수가 내 친엄마이기 때문에 혈족이라 공소가 기각된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하지만 남제일은 자신감에 찬 딸을 걱정스럽게 쳐다보며 "친엄마라는 걸 증언하기 어려울 거다. 말수랑 내가 정식으로 결혼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 이를 듣고 있던 강부남은 "오말수가 혜리를 낳은 산부인과 기록이 있다"고 말해 남혜리가 복수하도록 도왔다.
남혜리는 자신만만한 얼굴로 "오말수가 할머니와 아빠를 해임시키려는 것 같다. 하지만 저에게 계획이 있다"며 "오말수한테 똑같이 되갚아 주겠다"고 독기 오른 모습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