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웃집 찰스' 이바일로 가족이 심리치료센터를 방문했다. <사진=KBS 1TV 이웃집 찰스 제공> |
[뉴스핌=장윤원 기자] '이웃집찰스' 이바일로가 아들과의 관계 회복을 위해 심리치료센터를 찾았다.
28일 방송될 KBS 1TV '이웃집 찰스' 16회에서는 한국에서 처가살이를 하며 다섯 살짜리 아들을 키우고 있는 이바일로의 이야기가 방송된다.
이바일로는 가족을 위해 20년 동안 해온 드러머의 길도 포기할 만큼 가족들에게 충실하다. 아들 칼로얀과도 잘 놀아주는 다정한 아빠이기도 하다.
하지만 아들 칼로얀의 떼쓰기는 날이 갈수록 심해졌다. 특히, 칼로얀의 모든 화풀이 대상이 아빠 이바일로라는 것은 가장 심각한 문제였다. 이 같은 상황의 해결 실마리를 찾기 위해 이바일로 가족이 심리센터를 찾아 갔다.
아빠와 아들의 놀이를 지켜본 전문가는 이들 부자가 점점 멀어지는 이유를 진단했고, 이에 아내 혜나씨는 눈물을 보여 궁금증을 높인다.
KBS 1TV '이웃집 찰스'는 28일 저녁 7시30분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장윤원 기자(yunw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