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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100`에 가수 광희가 출연한다. <사진=KBS 2TV `1대100` 제공> |
[뉴스핌=황수정 기자] '1대100'에 가수 광희가 출연한다.
28일 방송되는 KBS 2TV '1대100'에 예능 대세로 '무한도전' 식스맨의 영광을 차지한 광희가 출연해 100인과 경쟁을 펼친다.
이날 광희는 제국의 아이들 멤버인 시완과 형식에 대해 "드라마를 찍다보니 따로 축제 차량이 리무진이 있었다"며 특별대우를 언급했다. 이어 그는 식스맨이 된 후 "저도 이제 차가 나왔다. 감사하다"고 기쁜 마음을 전했다.
광희는 "드라마 '뱀파이어 아이돌' '아름다운 그대', 영화 '과문의 영광'에서 연기를 했는데, 함께 연기했던 김우빈, 천우희, 홍종현 등 친구들이 다 잘됐다"고 말했다.
광희는 "소속사에서 연기하고 싶냐고 물었는데 시완이가 '해를 품은 달'에서 잘 돼 괜히 '나 드라마 안 해'라고 했다"며 "솔직히 임시완의 허염 역할 내가 하고 싶었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그는 바로 "그 역할은 시완이가 잘 어울린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광희는 최근 독립해 혼자 사는 남자가 되었음을 밝히며 "난방비, 도시가스비가 그렇게 많이 나오는 것을 처음 알았다"고 말했다. 그는 "추울 때 수면바지, 양말을 신고 집에 들어가서는 난방을 30분도 안 튼다"며 알뜰한 면모를 드러냈다.
한편, 이날 또 다른 1인으로는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개그맨 김영철이 출연한다.
KBS 2TV '1대100'은 28일 저녁 8시55분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