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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방송하는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는 김태원과 그의 딸 크리스 레오네가 출연한다. <사진=tvN `현장토크쇼 택시` 예고 방송 캡처> |
[뉴스핌=이현경 기자] 시크한 표정부터 록 스피릿까지 닮은 김태원 부녀가 '택시'를 찾는다.
28일 방송하는 tvN '현장토크쇼 택시' 377회에서는 김태원과 그의 딸 크리스 레오네(본명 김서현·18세)가 출연한다.
크리스 레오네는 2년 전 김태원과 CF에 동반 출연해하며 얼굴을 알린 바 있다. 그는 지난해 디지털 싱글 Into The Skies를 발매했고 지난 2월 정규 1집 앨범 The End를 공개하며 가수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최근 진행된 '택시' 녹화에서 김태원과 크리스는 택시 노래방에서 '비와 당신의 이야기'를 열창했다.
이후 진행된 토크에서 크리스는 싱어송라이터를 꿈꾼다고 밝혔다. 음악을 시작하게 된 결정적 계기가 외로움 때문이라고 밝혀 아바 김태원을 깜짝 놀라게 했다.
아들 우현이의 치료를 위해 지난 10년 간 흩어져 살면서 말 못할 가슴앓이를 했던 아빠 김태원과 딸 크리스는 2년 전부터 함께 살며 서로를 조금씩 알아가고 있는 중이다. 친한듯 어색한 김태원 부녀는 이날 쇼핑부터 미용실까지 함께 다니며 데이트를 만끽했다.
록 부녀 김태원과 크리스의 하루는 28일 밤 12시20분 방송하는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공개된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