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오늘날씨 예보에서 일부 지역에 비가 올 것으로 내다봤다. <사진=뉴스핌DB> |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28일)날씨는 서울과 경기도, 강원도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이 많겠다.
충청 이남의 경우 오늘날씨는 대체로 흐리겠다. 전라남북도와 경상남도, 제주도는 낮부터 비(강수확률 최대 80%)가 오면서 때 이른 더위가 한풀 꺾이겠다.
특히 충청남부와 경상북도의 오늘날씨는 낮부터 늦은 오후 사이 비(강수확률 60%)가 조금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오늘날씨와 관련, 기상청은 “전라와 경상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건조 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며 “다만 비가 오면 건조한 대기가 조금 나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서울의 오늘날씨는 오전 7시 현재 10도 안팎이다. 낮 최고기온은 18도에서 28도까지 올라가면서 평년보다 다소 높겠으며 일교차가 크겠다. 다만 오늘날씨에 비가 예보된 만큼 어제 같은 초여름 무더위는 없을 전망이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