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속보

더보기

애플, 전분기 실적 이어갈까…아이폰 판매량·배당 주목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애플워치 초기 판매량과 중국 매출 실적도 관심

[뉴스핌=김민정 기자] 애플이 27일(현지시각) 지난 3월 말 종료된 2015 회계연도 2분기 실적을 발표한다. 지난 분기 사상최대의 실적을 낸 애플이 이번에도 시장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을지 여부가 시장의 관심이다.

26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시장 전문가들은 애플이 2분기 주당 2.16달러의 순이익을 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지난해 같은 기간 1.66달러의 주당 순익을 냈던 것과 비교하면 30% 이상의 성장세를 기록할 전망이다.

미국 뉴욕시 5번가에 위치한 애플스토어<출처=AP/뉴시스>
매출액은 561억달러로 같은 기간 약 23% 증가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애플은 1분기 실적 발표 당시 2분기 매출액을 520억~550억달러로 전망한 바 있다.

애플은 아이패드와 맥(MAC), 애플워치 등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고 있지만 실적에서 가장 주목해야 하는 부분은 여전히 아이폰 판매량이다. 

직전 분기 사상 최대치인 7450만대의 아이폰을 판매한 애플은 기업공개(IPO)를 한 어떤 기업과 견주어도 역사상 가장 수익성이 높은 기업으로 기록됐다.

아이폰6와 아이폰6플러스의 출시 효과가 시간이 지남에 따라 희석되면서 1분기 만큼의 매출을 시현하기는 어렵겠지만 여전히 아이폰의 판매량은 호조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된다. 포춘지의 집계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애플이 2분기 중 전년동기대비 30% 증가한 5680만대의 아이폰을 판매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두 번째로 주목할 만한 것은 배당 증액 여부다. 씨티그룹은 이달 초 애플이 배당 규모를 10% 증액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 규모도 현재 900억달러에서 1200억달러로 늘릴 것이라는 예상이다.

2012년까지 ‘무배당 원칙’을 고수했던 애플은 배당 규모를 점차 늘리고 있다. 1년 전 애플은 배당 규모를 1000억달러에서 1300억달러로 30% 증액한 바 있다. 지난해 말 기준 애플의 현금보유액이 1780억달러에 이른다.

지난 주말 출시된 애플워치의 매출도 주목할 만하다. 출시 후 3일 만에 발표하는 실적이지만 출시 전 2주일간 예약판매를 실시했던 것을 감안하면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가 애플워치 매출에 대한 힌트를 줄 가능성이 있다.

중국에서의 매출 호조세가 지속되고 있는지도 투자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크리에이티브 스트래티지스에 따르면 애플은 1~3월 중국에서 2000만대의 아이폰을 판매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는 미국 판매 예상치 1500만대를 넘어서는 수치다.

직전 분기에도 애플은 중국에서 161억달러의 매출을 올려 전체 매출의 20%를 웃도는 성과를 냈다. 중국의 최대 이동통신사 차이나모바일의 1~3월 4G 가입자수가 전년대비 59% 급증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아이폰의 판매량도 기대해 볼 만하다.


[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mj7228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로저스 쿠팡 대표 61억 주식 보상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해롤드 로저스 쿠팡 한국 임시대표가 대규모 주식을 보상받았다. 약 66억 원 규모의 성과조건부 주식보상(PSU)을 받은 지 두 달 만이다. 쿠팡의 모회사인 쿠팡Inc는 3일(현지 시간) 한국 법인 임시대표를 맡고 있는 로저스 최고관리책임자(CAO)겸 법무총괄에게 클래스A 보통주 양도제한조건부주식(RSU) 21만3884주를 부여했다고 공시했다. 쿠팡의 전날 정규장 종가(18.95달러)로 계산하면 405만3012달러, 한화 61억원 상당에 달하는 주식이다. 이 주식은 오는 7월 1일부터 분기별로 4회에 걸쳐 분할 수령할 수 있으며, 주식을 받으려면 해당일까지 근속해야 하는 조건이다. 해롤드 로저스 쿠팡 임시대표. [사진=뉴스핌DB] 이 주식을 모두 수령하면 로저스 임시대표가 보유하게 되는 쿠팡 주식은 총 93만3041주로 늘어나게 된다. 그는 지난 2월에도 26만9588주의 주식을 받았다. 한편 쿠팡은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가 터진 직후인 지난해 12월, 쿠팡Inc 최고관리책임자(CAO) 겸 법무총괄인 해롤드 로저스를 한국법인 임시대표로 임명했다. 로저스 임시대표는 지난해 12월 30일 국회에서 열린 '쿠팡 사태 연석 청문회'에서 허위 증언을 한 혐의로 고발당한 상태다.   y2kid@newspim.com 2026-04-04 11:49
사진
이란, 미군 F-15·A-10 잇따라 격추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이란전쟁에 투입된 미군 F-15 전투기와 A-10 공격기가 3일(현지시간) 이란군의 공격으로 각각 격추됐다고 CBS 뉴스 등 복수의 미국 매체가 미 정부 당국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CBS 및 워싱턴포스트 등 미국 언론들은 3일 미군 전투기 F-15에 이어 A-10 공격기가 이란 남서부에서 이란의 공격을 받아 추락했다고 보도했다. 미국이 지난 2월28일 이란전쟁을 시작한 이후 미군 군용기가 이란군 공격으로 격추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추락된 전투기의 조종사 3명 중 2명은 구조됐고, 1명은 실종 상태다. 미군은 이란 남서부 후제스탄 주 일대에 수색·구조용 헬기 HH-60G와 연료 공급을 위한 C-130 급유기를 투입해 1명을 구조했다. 이 과정에서 헬기 2대도 이란군의 공격을 받아 일부 탑승자가 부상했지만 기지로 복귀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란은 이날 F-15 전투기에 이어 미군의 A-10 선더볼트Ⅱ 워트호그 공격기도 호르무즈 해협 인근 게슘 섬 남단에서 격추해, 기체는 바다로 떨어졌다. 단독 탑승한 조종사 1명은 구조된 것으로 전해졌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NBC와 전화 인터뷰에서 미 군용기 격추가 이란과의 협상에 영향을 끼치느냐는 질문에 "전혀 아니다"라며 "이건 전쟁이고 우리는 전쟁 중"이라고 말했다. 격추된 군용기 2대의 임무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격추 장소로 미뤄볼 때 각각 이란 내 인프라와 호르무즈 해협 주변을 타격하는 작전을 수행하고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현지시간 2026년 2월28일 이란 공습작전 (작전명 에픽 퓨리)에 투입된 미군 전투기 [사진=미 중부사령부]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일 대국민 연설에서 앞으로 2~3주 동안 이란을 강하게 타격해 '석기시대'로 되돌리겠다고 발표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대국민 연설 이후 미군은 이란 수도 테헤란 인근 대형 교량을 공습으로 파괴한 데 이어 이란이 미국의 요구조건에 맞춰 전쟁 종식에 합의하지 않을 경우 이란 내 발전소도 타격하겠다고 예고했다. 이란 관영 파르스 통신은 미국이 지난 1일 우방국 중 한 곳을 통해 48시간 동안의 휴전을 제안했지만, 이란은 이를 거부했다고 보도했다. 트럼프가 유예했던 이란 내 발전소 등 에너지 인프라 공격 기간이 오는 6일 종료된다. 이번 사태는 전쟁의 중대 고비가 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한편 중부사령부에 따르면 현재까지 미군 사망자는 13명, 부상자는 300명 이상으로 집계된다. 로이터·입소스 등의 여론조사에 따르면 미국 국민의 27%만 이란 전쟁을 지지하고, 60%가 조속한 개입 종료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y2kid@newspim.com 2026-04-04 11:1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