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대중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스타톡] 오연서 "첫 사극 주연 맡아 공주 대접…쉬지 않고 '로코' 할래요"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양진영 기자] 배우 오연서가 '빛나거나 미치거나'로 사극 주연 배우로도 거듭났다. '왔다 장보리'에 이어 동시간대 1위를 놓치지 않으며 명실상부 '시청률의 여왕'으로도 재차 인정 받았다. 큰 수확이다.

오연서는 최근 종영한 MBC 사극 '빛나거나 미치거나'에서 신율 역을 맡아 남장과 공주를 오가는 팔색조 매력을 보여준 덕에 생애 첫 팬미팅도 하게 됐다며 웃었다. 그간은 여자 팬들이 많았다고 털어놓으며 남성팬들의 사랑에 새삼스레 기분좋은 표정을 지었다.
 
"이번 드라마 하면서 남자 팬들이 많이 늘었어요. 원래는 여자분들이 많았죠. 여전히 팬카페 운영진들은 여자들이에요. 언니들은 별로 없는 듯 한데, 글 읽어보면 확실히 남자들이 많아졌죠. '오연서가 이렇게 예쁜 줄 몰랐다'는 글이 많아요.(웃음) 그거 보면 '예전에 나 그렇게 별로였나?' 싶기도 하고, 이번에 감독님이랑 스태프들이 예쁘게 나올지 고민 많이 해서 찍어주신 덕인듯 해요."

이번 작품을 통해 그렇게나 사랑받은 이유가 무얼까 오연서에게 물으니 "아무래도 신율이 완벽한 여성상이 아니었나 싶다"고 말했다. 그는 "예쁘고 똑똑하고 지혜롭고 기대지도 않고 돈도 많다. 개봉이일 때는 발랄하고 애교스럽기까지 하다"고 신율의 장점을 늘어놨다.

"저는 사실 신율보다 개봉이랑 오히려 비슷해요.(웃음) 율이를 연기하게 된 이유는 진취적이라 좋았어요. 그간의 사극 여자 캐릭터들과는 다른 면이 부각됐고, 남자들 사이에서 주눅들지 않았죠. 캐릭터 자체가 너무 끌렸어요. 처음에 4부까지 대본 봤는데 개봉이가 사랑스럽고 귀여웠죠. 더 욕심이 났고, 기존 남장 캐릭터랑은 좀 차별화 됐다고도 생각했어요. 남장하면서도 은근히 알아봐주길 바라고, 다 안속는데 한 사람만 속잖아요. 옷도 더 중성적이고 남자 말투가 어색해도 상관없는 캐릭터라 개봉이가 더 편하고 재밌었어요. 신나게 연기했던 것 같아요."

다행히 좋은 결과와 성적을 받아 들었지만, 사실 '빛나거나 미치거나'를 선택하며 고민이 없었던 건 아니었다. 오연서는 '왔다 장보리'가 대히트를 친 직후였고 어쩔 수 없는 부담감에도 시달렸다고 털어놨다. 그럼에도 사극에서 좀처럼 만날 수 없는 귀한 역할을 만나 '공주 대접'을 받았다고 만족스러워 했다.
 
"부담감이 사실 컸죠. 저 하나 잘한다고 드라마가 잘 되는 것도 아니고 못한다고 잘 안되는 것도 아니긴 하지만요. 타이틀롤이니 왠지 못돼면 내 탓 같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전작이 잘 된 것도 한 몫했고요. 그래도 사극에선 볼 만한 여자 캐릭터가 별로 없었는데 귀한 작품이었어요. 또 여자가 하늬 언니랑 저밖에 없어서 진짜 공주님 대접을 받기도 했죠. 우리 걸어만 가도 빛이 난다고 농담도 많이 해주셨어요. 하하."

오연서는 전작 '왔다 장보리'를 통해서 개성 강한 연기를 선보였고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한 타이틀롤이란 입지를 쌓았다. 애써 안하려던 걱정을 이제야 털어놓으며 그는 연기적으로든 시청률로든 "보리를 벗을 수 있을까 하는 우려가 많았다"고 말했다.

"뿌듯한 점은 보리만 생각하셨던 많은 분들이 새로운 면을 봐주신 것 같아요. '이런 여성스러운 캐릭터도 할 수 있구나' 하시는 데서 만족감을 느껴요. 전작에 묻히거나 안 어울린다고 하실 수도 있는 건데 마음을 열고 받아들여 주셨죠. 시청률 부담요? 어떤 작품을 하든 간에 항상 있는 거겠죠. 물론 시청률이 잘 나와서 이렇게 인터뷰도 할 수 있고 감사하지만.(웃음) 다음에도 당연히 부담은 느끼겠지만 그냥 좋은 연기와 작품을 하고 싶어요." 

인터뷰 진행 내내 오연서는 "많이 배운 작품"이라는 말로 계속해서 이번 드라마를 설명했다. 지난 2013년 '넝쿨째 들어온 당신'으로 무명 생활을 청산한 치 2-3년 차에 주연급 여배우로 우뚝 선 만큼 상황적으로나 마음 속으로 뭔가 달라진 점도 당연히 있었다.

"욕심이 많이 생겼어요. 절절하고 애절한 사랑을 표현하는 멜로를 처음 해봤거든요. 나한테도 이런 면이 있었구나 싶었죠. 감정적으로도 많이 왔다 갔다 했고, 많은 걸 경험했어요. 끝날 때 아쉬워서 울기도 울었고요. 3년간 6개월밖에 쉬지 못했지만 오히려 더 달리고 뭘 하고싶다는 욕심이 생겨요.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리고 가장 달라진 것도 제가 연기 욕심이 더 많이 생겼다는 거예요. 아직도 가장 속상한 댓글은 연기를 못한다는 거죠. 외모적인 지적은 많이 상처 안받아요. 더 잘해야겠단 부담감과 책임감이 생긴 거죠."

최근 오연서는 '왔다 장보리'의 전작인 '메디컬 탑팀'부터 총 3편의 드라마를 MBC에서 해왔다. 시청률로는 별다른 성과가 없던 '메디컬 탑팀'에서는 "사람을 얻었다. 아직까지 가장 많은 배우들과 연락한다"고 돌아봤다. 이렇게 MBC만 하면 다른 데서 싫어하지 않냐는 물음에 그는 눈을 동그랗게 뜨며 고개를 저었다. 곧 10년차를 맞는 여배우의 여유가 느껴졌다.

"MBC 오기 전에는 17세부터 KBS만 했어요. 거기서 한 게 8개쯤 돼요.(웃음) SBS만 아직 안한 것 같아요. 앞으로도 좋은 분들 많이 만나고 즐거운 시간이 기대돼요. 물론 MBC에서 또 불러주시면 저야 감사한 일이죠. 제가 26세 때 '넝쿨당' 신인상 받고 28세에 최우수상 받은게 말도 안되는 일이잖아요. 어마어마한 걸 이룬 느낌이에요. 사실 좀 많이 운이 좋은 편이에요. 그래서 아직 오래 쉬고 싶지는 않고 달리고 싶어요. 연기하는 게 더 재밌고 현장 가면 살아있는 느낌이 들어요. 연기 안하면 할 것도 없고요.(웃음)"
 

 
'만화광' 오연서, '치즈인더트랩' 가상 캐스팅 1위 소감은? 

취미가 만화책 읽기라는 오연서. 연기해보고 싶은 만화 속 캐릭터가 있느냐고 물어보니 이런 저런 만화 작품과 웹툰의 제목을 술술 말하며 놀라움을 줬다. 인터넷 상에서는 드라마 제작 소식이 들려오는 인기 웹툰 '치즈인더트랩'의 여주인공 홍설 역에 외모 싱크로율이 가장 잘 맞는 연기자로 꼽히고도 있다.
 
"만화를 좋아해서 웹툰도 즐겨 봐요. '치인트'도 저도 재밌게 봤어요. 홍설이랑 유정이 굉장히 복잡미묘한 캐릭터라서요. 팬들이 언급해주시는 건 외형이 많이 닮아서 그런가봐요.(웃음) '치인트'를 시켜주시면 정말 감사하지만 아직 좀 더 말랑말랑한 걸 해보고 싶은 마음은 있어요. 그 웹툰에 나오는 모든 캐릭터들이 뭔가 복잡하고 어렵더라고요.
 
'호구의 사랑'이나 '이웃집 꽃미남'도 다 먼저 웹툰으로 봤었어요. 요즘 천계영 작가님 작품을 보고 있는데 정말 재밌어요. 단점은 드라마화 돼도 제가 할 수 없는 고등학생 역할이라는 점이죠. 하하.
 
요즘 가장 하고 싶은 건 로맨틱 코미디 장르예요. '환상의 커플'에 나오는 나상실같은 캐릭터를 정말 사랑해요. 로코의 많은 여주인공들이 망가져서 사랑스럽잖아요. 그게 예뻐 보여요. 아니면 '로맨스가 필요해'나 '연애의 발견'처럼 사실적이고 진짜 같은 연애를 그리는 작품도 좋을 것 같아요. 저도 보면서 공감을 많이 할 수 있게, 사실적으로 잘 표현해보고 싶어요. 상대 배우요? 연하나 연상 가리지 않고 멋진 분이라면 누구든 좋네요.(웃음)"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 [사진=웰메이드예당]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대전·충남' 통합…與野 동상이몽 [서울=뉴스핌] 이바름 배정원 신정인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대전·충남 통합' 언급이 정치권의 새로운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이미 두달 전 관련 특별법을 발의한 바 있는 국민의힘은 이제라도 정부여당이 공론화와 협의 과정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은 내년 지방선거에서 대전·충남특별시장 선출을 위한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민주당은 19일 비공개 최고위원회의에서 '대전·충남 통합 및 충청지역 발전 특별위원회' 구성안을 의결했다. 상임위원장에는 황명선 최고위원이 임명됐으며, 박범계(대전 서구을)·박정현(대전 대덕구)·이정문(충남 천안시병) 의원 등이 공동위원장으로 위원회에 합류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황명선 조직사무부총장과 대화하고 있다. 2024.06.10 pangbin@newspim.com 황 최고위원은 "대전·충남 통합은 국가 균형성장 전략인 '5극 3특'의 실질적인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내년 6월 지방선거에서 통합 광역단체장 선출을 목표로 책임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민주당은 빠른 시일 내에 대전·충남 통합 특별법을 제정하고, 내년 2월 전까지 통과시킨다는 계획이다. 이미 관련 법안을 발의한 국민의힘은 정부여당의 움직임에 환영의 뜻을 밝히면서도 내심 불편한 기색이다. 성일종 의원을 포함한 국민의힘 의원 44명은 지난 10월2일 '대전충남특별시 설치 및 경제과학수도 조성을 위한 특별법안'을 발의한 바 있다. 그러나 법안 발의 과정에서 성 의원은 민주당 의원들의 참여를 독려했으나, 한 명도 법안에 동의하지 않았다고 한다. 성 의원은 페이스북에 "당시 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께서는 공개적으로 '상임위에 이 법이 올라오면 적극 반대할 것'이라고 밝히시기도 했다"며 "지난 두 달간 민주당의 반대로 국회에서 제대로 논의조차 되지 못하고 있었다"고 주장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성일종 국회 국방위원장이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박선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비롯한 야당 의원들과 언쟁을 벌이다 정회를 선포하고 회의장을 나서고 있다. 2025.02.20 pangbin@newspim.com 국민의힘은 정부여당의 대전·충남 통합 추진 이면에 정치적 의도가 깔려 있다고 의심하고 있다.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원내대책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뒤늦게 정치공학적 측면에서 대전·충남 통합 의제를 가져가려는 대통령실의 의도는 충청인들의 자존심을 심하게 훼손하는 결과가 될 거라는 점을 분명히 경고한다"고 말했다. 박성훈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그동안 국민의힘이 일관되게 추진해 온 정책 방향에 화답한 것으로, 그 자체로는 환영할 만한 일"이라면서도 "정치적 셈법이 개입된 선거용 통합, 특정 인물을 염두에 둔 졸속 추진에는 단호히 반대한다"고 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선거를 불과 6개월여 앞두고, 정치적 이해관계만 염두에 두고 졸속으로 밀어붙이겠다는 것은 '명백한 선거개입 시도'이며 분열과 부작용만 야기할 뿐"이라며 "이재명 대통령과 민주당이 진정성 있는 통합 추진을 원한다면 지금이라도 충분한 공론화 과정과 합의에 나서야 한다"고 부연했다. right@newspim.com 2025-12-19 13:32
사진
13만 경찰 '새 수장' 누가 거론되나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조지호 경찰청장이 파면되면서 13만 경찰의 새 수장 인선을 위한 작업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헌법재판소는 전날인 18일 조 청장에 대한 탄핵심판 사건 선고기일을 열어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국회의 탄핵 청구를 인용했다. 조 청장은 1968년생으로 경찰대 6기로 졸업한 뒤 입직해 경찰청 인사담당관, 혁신기획조정담당관 등을 지내 '기획통'으로 꼽혔다. 특히 윤석열 정부에서는 대통령직인수위원회 파견을 거친 후 초고속 승진을 거듭했다. 2022년 6월 치안감, 이듬해 1월에는 치안정감으로 승진해 경찰청 차장과 서울경찰청장 등을 지낸 뒤 지난해 8월 경찰청장에 임명됐다. 하지만 지난해 12월 3일 비상계엄 전 당시 윤석열 대통령으로부터 관련 문서를 전달받은 사실과 국회 봉쇄를 지시한 점으로 인해 이후 경찰에 체포돼 구속됐으며 결국 파면에 이르게 됐다. 경찰청장이 탄핵소추로 파면된 것은 조 청장이 최초다.  조 청장의 파면으로 또 한번 경찰청장 잔혹사가 이어지게 됐다. 지난 2003년 경찰청장 2년 임기가 도입된 이후 14명의 경찰청장 중에서 임기를 마친 청장은 5명에 불과하다. 헌법재판소는 전날인 18일 조 청장에 대한 탄핵심판 사건 선고기일을 열어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국회의 탄핵 청구를 인용했다.[사진=뉴스핌 DB] 조 청장의 파면으로 신임 경찰청장 인선 작업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현재 경찰청장은 지난해 12월 12일 조 청장이 국회에서 탄핵 소추된 이후 1년 넘게 공석으로 대행 체제 상태였다. 차기 경찰청장은 치안정감 중에서 결정된다. 치안정감은 경찰청장이 맡는 치안총감 다음인 두번째 상위 계급으로 경찰청 차장과 국가수사본부장, 서울·부산·경기남부·인천 경찰청장, 경찰대학장 등 7명이 해당된다. 경찰청장 인선은 대통령실의 후보자 추천→경찰위원회 동의→행정안전부 장관 제청→국회 인사청문회→대통령 임명 순으로 진행된다. 경찰청장 임기는 2년이다. 경찰청장은 국회 동의를 받지 않아도 대통령이 임명할 수 있다. 신임 경찰청장 후보에는 현 직무대행인 유재성 경찰청 차장, 박성주 국가수사본부장, 박정보 서울경찰청장이 거론되고 있다. 다만 1966년생인 유 대행과 박 본부장은 현행법상 내년이면 연령정년으로 퇴임해야 한다. 경찰청장에 임명되더라도 임기 중간에 사임해야 한다. 대표적으로 지난 이철성 전 경찰청장은 2020년 임기를 두달 앞두고 연령정년에 도달해 사임했다. 이와 함께 국가수사본부장의 경우 2년 임기가 보장돼 임기를 마치면 당연퇴직해야 한다. 퇴임 후 경찰청장이 될 수 있는지에 관해 명확한 규정이 없는 점은 변수로 꼽힌다.  국회에서 법 개정이 추진되고 있는 점도 변수다. 신정훈 국회 행안위원장은 지난달 국회에서 경찰공무원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법안에는 경찰청장과 국가수사본부장, 해양경찰청장이 임기 중 연령정년에 도달하더라도 임기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개정안이 통과될 경우 유 대행과 박 본부장은 2년 임기를 마칠 수 있게 된다. 대행 체제로 무난하게 경찰이 운영됐던만큼 당분간 대행체제를 더 유지할 가능성도 있다. 대행체제를 유지하면서 현재 치안감인 인사를 치안정감으로 승진시킨 후 경찰청장으로 내정하는 방법도 배제할 수 없다. 조지호 경찰청장. [사진=뉴스핌 DB] krawjp@newspim.com 2025-12-19 11:5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