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짝` 봄날의 산타 편 마지막 이야기가 전해진다. <사진=KBS 2TV `단짝` 제공> |
[뉴스핌=황수정 기자] '단짝' 7살 차미와 12살 말 산타의 우정 마지막 이야기가 공개된다.
23일 방송되는 KBS 2TV 반려동물극장 '단짝'은 '봄날의 산타' 편의 마지막 이야기가 전해진다.
지난 방송에서 방목으로 말들의 스트레스를 풀어준 차미네 식구들은 대회 준비를 위해 율포 해변을 찾는다. 해변 외승은 처음이라 산타와 차미는 긴장하지만 곧 능숙한 실력을 뽐낸다. 그런데 큰 아들 경호가 탄 말이 갑자기 돌발행동을 보여 긴장감을 자아낸다.
엄마 지나 씨는 차미의 한글 공부를 위히 특단의 조치를 내린다. 바로 차미가 공부보다 좋아하는 말 이름으로 한글 공부를 하는 것. 차미는 드디어 한글 공부에 흥미를 갖게 되고 쓰기 공부까지 이어가 마구간의 말들에게 손수 이름표를 달아준다.
한편, 차미와 아빠는 승마 대회를 앞두고 연습에 박차를 가한다. 차미와 산타가 호흡을 맞춘 것은 불과 몇 달 전, 여전히 불안한 차미가 과연 산타와 잘 달릴 수 있을 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KBS 2TV 반려동물극장 '단짝'은 23일 저녁 8시30분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