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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SM3 Z.E. 사진제공=르노삼성자동차> |
이번 서울시 전기차 민간보급사업을 통해 SM3 Z.E.를 구입하면 ▲ 노후차(2010년 1월 1일 이전 등록 차량)보유 고객에게 대기환경 개선 특별 보조금 100만원, ▲기존 르노삼성차 구매이력이 있는 고객에 100만원, ▲3년치 전기자동차 기본 전기요금 60만원을 지원한다.
환경부와 서울시의 최대 보조금인 2000만원(비영리 법인 및 민간단체)을 지원받을 경우 총 2260만원이 할인돼 SM3 Z.E.와 600만원 상당의 완속충전기 1기를 1930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르노삼성은 구매 보조금 외에도 전기차 보급 확대를 위해 장거리 여행시 렌터카를 무상지원하고 배터리 방전 시 무상 견인 서비스 등 SM3 Z.E. 특별 구매 패키지를 제공해 전기차 구입을 고려하는 고객들의 고민 사항을 해소한다.
특히, 전기자동차에서 가장 중요한 부품인 배터리의 경우 7년 14만 Km, 배터리 용량의 70%까지 보증하는 용량 보증조건을 대폭 강화했다.
한편, 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 제주도 전기차 민간보급 공모사업에서 전체 보급대수 1483대 중 517대(34.9%)의 SM3 Z.E.를 판매했다.
[뉴스핌 Newspim] 강효은 기자 (heun20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