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누션이 `올드스쿨`에 출연했다. <사진=션 인스타그램> |
[뉴스핌=황수정 기자] 힙합 듀오 지누션의 션(43·본명 노승환)이 '올드스쿨' 출연 인증샷을 공개했다.
션은 22일 지신의 인스타그램에 "지금 오후 4시 SBS 라디오 김창렬 올드스쿨에 지누션 출격!!! MAN IN BLACK"이라며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지누션이 검은 의상에 짙은 선글라스를 쓰고 앞머리를 뒤로 넘기는 헤어스타일까지 통일해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은 마치 쌍둥이 같은 모습으로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매력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지누션은 SBS라디오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 출연해 최근 발표한 신곡 '한 번 더 말해줘'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지누션은 '한 번 더 말해줘' 피처링을 맡은 YG엔터테인먼트 소속 장한나에 대해 "호흡이 잘 맞는다"며 "장한나 노래를 들어보니까 정말 좋더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또 최근 무대에서 장한나와 함께 한 것에 대해 "잘 하는데 처음에는 긴장을 조금 했다. 갈수록 빨리 적응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지누션은 지난 15일 11년 만에 신곡 '한 번 더 말해줘'를 발표했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